음악/색소폰

고독한남자/강승모

ghkdwp 2011. 7. 22. 22:34

 


    강승모 - 고독한 남자 색소폰연주 / 신명재
      '무정 블루스'로 '제 2의 조용필'로 80년대를 풍미했던 가수 강승모.

      @고독한남자강승_110715TF16_明才.wma

       

      그가 '초심으로 돌아가겠다'는 뜻의 9집 앨범 'Return to innocence'를 들고 돌아왔다. 강승모는 22일 CBS 음악 FM <유영재의 가요속으로> (93.9 MHz 매일 오후 4:00-6:00)에 출연해 추억의 명곡 '무정 블루스'를 선보이며 청취자들을 추억으로 안내했다. 강승모는 타이틀 곡 '내 눈물 속의 그대'가 수록된 이번 9집 앨법에 대해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싸움"이라며 "아날로그 음악을 담은 앨범"이라고 소개했다. ▲'무정 블루스' 강승모 "한식 같은 음악 만들고 싶었다" 실제로 강승모의 이번 앨범은 신디사이저를 쓰지 않고 오케스트라 연주를 하는 등 모든 곡을 사람이 직접 연주하면서 기계음을 최대한 배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승모는 "요즘은 너무 패스트푸드 같은 음악이 많은데 (패스트푸드가 몸에 좋지 않은 것처럼) 때로는 정신에 해로운 음악도 있을 수도 있다"며 "한식과도 같은 앨범을 만들고 싶었다"고 말한다. 세태에 끌려 '찍어내는 음반'이 아닌 '사람냄새 나는 앨범'을 강조하는 강승모의 9집 앨범에는 초고속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해로운 음악'이 아닌 '모두를 행복하게 하는 음악'을 들려주고 싶은 그의 마음이 담겨 있었다.

    @고독한남자강승_110715TF16_明才.w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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