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부부의 신혼 공간을 위한 풍수 인테리어

신혼부부의 신혼 공간을 위한 풍수 인테리어

 

신혼집 낯선 공간에 들어섰을 때 편안함이 느껴진다면 바로 풍수 인테리어의 효과 덕분이다.

집 안에 놓인 장식품, 거실의 커튼 하나만 바꾸어도 색다른 분위기가 나는 것은 물론 집 안에 좋은

기운을 불러들인다는 사실. 신혼부부를 위해 사랑의 기운을 불어넣는 풍수 인테리어를 제안한다.

 

1 LG하우시스 Z:IN
2 LG하우시스 ZI:N 

1) 신혼집의 방위부터 파악할 것

가장 좋은 방법은 집의 평면도를 활용하는 것이지만 평면도가 없다면 현관,

거실, 침실, 부엌 등의 공간을  직접 그려도 좋다.

평면도에서 가로, 세로 각각 중간 지점을 정한 뒤 동-서, 남-북으로 연결하여

만나는 곳이 중심이며 이곳에서 나침반을 이용해 방위를 알아볼 수 있다.

 

2) 풍수는 음양의 조화가 기본

집 안 환경이 음과 양의 기운 중 어느 것이 강한지 살펴봐야 하는데 인테리어가 한색 계열이거나

채광과 통풍이 좋지 않다면 음, 인테리어가 난색 계열이며 해가 잘 들고 통풍이 좋다면 양이라 할 수 있다.

음의 기운이 강하면 양의 기운을 보충해주고, 양의 기운이 강하면 반대로

음의 기운을 보충하는 것이 풍수 인테리어의 기본이다.

3) 풍수 인테리어의 효과가 나타나는 시기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인테리어를 바꾼 당일부터 효과가 나타나기도 하고,

1년이 걸리는 사람도 있다. 일반적으로 49일에서 1백일 정도가 걸리므로,

효과가 금방 나타나지 않더라도 초조해하지 말고 차분한 마음으로 기다리자.

1. 사랑과 행운이 들어오는 입구인 현관

집으로 들어가는 현관은 항상 쾌적하게 정돈해주어야 좋은 기운이 들어올 수 있다.

이때 기운이 자유롭게 흐를 수 있도록 신발장이나 이중문이 현관과 거실을 정면으로 가로막지 않도록 주의하자.

 

 

 

신발장

커다란 신발장이 좋으며 신발은 위에서 아래쪽으로 갈수록 어두운 색상으로 배열하고 신지 않는 신발은 버린다.

신발장 위를 싱싱한 꽃으로 장식하면 기운이 상승하는데 붉은 꽃은 애정운, 노란 꽃은 가족운, 분홍 꽃은 교제운을 높여주며 화병 밑에는 반드시 깔개를 깔아준다.

거울

현관에는 따뜻한 느낌이 나는 나무 테두리의 작은 거울이 좋으며,

현관 오른쪽에 거울을 걸어두면 사랑에 관한 감정이 새록새록 솟아나 애정을 키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교제운이 상승한다. 반면 현관에 들어섰을 때 정면에 거울이 보이면 나쁜 기운을 부를 수도 있다.

조명

현관 조명은 조그맣고 어두운 것을 선택하기 쉬운데 현관이 어두우면 배우자가 다른 사람에게 마음을 줄 수 있다. 

천장의 한가운데에 밝은 조명을 달아 현관 전체를 밝게 비추는 것이 좋으며,

밝기를 조절할 수 있는 제품을 선택하면 이사를 하더라도 유용하게 쓸 수 있다.

2. 애정이 식었을 때 점검 일순위 대상인부엌

배우자의 사랑이 식었다고 느껴지면 부엌의 청결 상태부터 점검해야 한다.

싱크대는 흰색이나 아이보리색처럼 부드러운 색을 사용하고, 가전제품의 화기와 냉기가 부딪히지 않도록 냉장고와 전자레인지, 토스터 등의 위치를 배열할 때 신경써야한다.

 

냉장고·전자레인지

냉장고와 전자레인지는 반대편에 설치하며 공간상 같은 방향에 두게 되면 근처에 관엽 식물을 놓아

흉한 작용을 막도록 한다. 특히 냉장고를 정남향에 설치하는 것은 금물인데,

성생활이 문란해지거나 사랑의 감정이 차갑게 식어버릴 수도 있기 때문이다. 

조리도구

부엌칼이나 과도를 밖에 내놓은 상태로 두면 사고의 위험이 있을뿐더러 애정운과 관련해 고민이 끊이지 않으므로  사용한 뒤에 바로 보관함에 넣어두거나 홀더에 꽂아 보관한다. 불의 기운이 막히면 애정운도 나빠지므로 귀퉁이를 피하고, 어쩔 수 없는 경우 창문 근처에 두거나 후드를 함께 설치한다.

조명 및 소품

식탁 위에는 은은한 분위기를 내는 조명을 사용하고,

싱크대의 개수대 주변이나 창가에는 노란색 화분을 두세 개 정도 놓아두면 좋다.

쌀통은 가능하면 부엌의 동쪽이나 동남쪽에 두면 쌀을 오래 보관해도 쉽게 변질되지 않으며,

식기세척기도 사랑의 기운을 높여주는 동남쪽에 둔다.         출처. 월간 웨딩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