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색소폰

>>> 웃는듯 울어버린 나 <<<

ghkdwp 2009. 7. 12. 18:52

 

웃는듯 울어버린 나 / 이 승 철

 

연주 테너색소폰 / 신 명 재

 

 

@웃는듯울어버린너이승철0907012TF.wma

 

늘 그런 하늘만 있고, 늘 어떤 회색종소리

오늘은 왜 종일 보이질 않나? 날 위로해준 빗물들

잔뜩 묻혀진 창문에 달빛속에 누구였을까? 어둠을 버려둔채

휙 떠나간 그녀의 맑은 두눈빛 비웃듯 나를 부르지

차디차게 식어간, 젖어간듯한 웃는듯 울어버린 나

그래 나도 너의 눈빛을 알아. 표정없는 척 하지마.

누구라도 그맘이 되고 나면 아마 마찬가질거야

헝클어진 내맘에 시간속을 너는 알겠지. 어떤 내삶이 될지

휙 떠나간 그녀의 맑은 두눈빛 비웃듯 나를 부르지

차디차게 식어간, 젖어간듯한 웃는듯 울어버린 나

잔뜩 묻혀진 창문에 달빛속에 누구였을까? 어둠을 버려둔채

휙 떠나간 그녀의 맑은 두눈빛 비웃듯 나를 부르지

차디차게 식어간, 젖어간듯한 웃는듯 울어버린 나

@웃는듯울어버린너이승철0907012TF.wma
2.28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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