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보금자리를 마련하는 일
☯ 보금자리를 마련하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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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집의 방향은 개인오차를 무시하고 거의 유좌묘향(동향)입니다.
- 취침 시, 서쪽에 머리를 두고 동쪽에 발을 둔다.
- 앉아 휴식을 취할 시에도 서쪽에 등을 두고
동쪽 혹은 동남쪽을 향하여 보면서 앉도록 한다.
2. 기의 중심을 보호한다.
- 기초 공사를 할 시, 기의 중심부분(그림 참조)에는 콘크리트로 덮지 않는다.
가능한 지름이 2m 이상이 되도록 하면 좋다.
- 기초 공사 시, 가능한 가장자리를 제외한 부분에
가능한 콘크리트를 적게 사용하고 나머지 부분은 황토로 채운다.
* 아래 그림 참조(잘 보이지 않으면 '기본폰앨범'에서 해당 그림을 더블 클릭해서 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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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 1 건물 기초 부분(검은 라인 부분이 콘크리트, 흰색 부분이 황토)
그림 2 가상 평면도
그림 3 기를 중심으로 한 집과 과 울타리
3. 담장(울타리)
- 가능한 벽으로 담은 쌓지 않는다.
- 건물 뒤편의 담장은 기존의 담장을 이용한다.
- 건물 뒤편의 보충부분과 다른 담장의 경계는 울타리용 나무를 심으면 좋겠다.
- 앞쪽(동쪽)의 나무 울타리는 집(건물)의 중심의 정면 부분에서
조금 휘는 기분이 나도록 울타리를 만든다.(그림 참조)
- 울타리는 가능한 낮게 하면 좋다. (1.5m 정도)
- 철탑이 보이는 부분과 아랫집 용마루가 보이는 부분에는 나무로 가리되
겨울철을 생각하여 사계절 잎이 있는 나무(상록수)를 심어야 한다.
- 좋은 산이 보이는 부분은 수목 등으로 가리지 않도록 한다.
- 만약에 소 마구간 등은 지으면 집 울타리와 별도로 울타리를 하면 좋다.
4. 우물
- 우물은 집의 건물이 있는 부분에서 멀리 떨어지고
건물의 아랫부분에 자리하는 것이 좋다.(우물은 건축가까이 자리하면 좋지 않다.)
- 우물이 파는 지점으로 오물 등 나쁜 지하수가 흘러들지 않아야 한다.
5. 마당
- 가능한 콘크리트 포장을 하지 않는다.
- 황토를 깔고 잔디를 심는 것이 좋다. (황토로 복토 시, 우천 시 질펀해지는 것을 사전 고려해야함)
농기구 등은 별도로 보관소(문을 달아 외부에서 깨끗하게 보이도록 한다.)에
정돈하여 보관한다.
- 마당은 가능한 평평하게 하되 물이 잘 빠지게 한다.
6. 대문
-대문은 외부적인 기가 출입하는 곳이라 좋은 방위에 있는 곳이 좋다고 한다.
본인은 대문의 주위에 나쁜 기운을 내 뿜는 것이 없고 직(直)풍이 들어오지 않는 곳이면 무난하다.
- 예전처럼 담장을 하지 않고 건물 자체의 현관문이 별도로 있은 현대 건물의 특성상
대문은 중요해 보이지 않는다. 집은 유좌묘향(동향)으로 일반적으로 말하는
동서사택의 서사택에 속하며 이 경우 간방의 대문이 좋다.
7. 조경
- 집 둘레에는 가능한 조경을 하지 않는다.
- 울타리 주변에 조경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대문을 들어서면 좋은 느낌을 줄 수 있는 조경이면 좋다.
- 화초는 계절 별로 다양하게 심고 씨든 꽃나무는 가능한 제 때에 제거해 준다.
- 커다란 정원석과 수목 등을 마당에 심거나 두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7. 기타
- 건물을 지을 시, 벽돌을 사용하면 밝은 빛이 나는 것으로 사용하면 좋겠다.
- 화장실과 세면장은 밝은 빛이 나는 타일(하얀색이나 미색)로 하면 좋겠다.
- 화장실이나 부엌의 문이 다른 문들을 정면으로 하면 좋지 않다.
- 가능한 식탁 ,탁자, 천장의 등은 원형을 사용하길 권한다.
- 거실과 주방, 세면장은 조명이 밝은 것이 좋고 침실이나 서재 등은 전체 조명을 은은하게 하고
독서 시는 책상 등(燈)을 별도로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출입구는 항상 깨끗이 하고(신발 정리), 다용도실은 정리 정돈을,
화장실과 세면장은 환풍이 잘 되도록 한다.
- 건물 주위에는 우물을 파거나 큰나무를 심지 않는다.
